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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두산에 4:3 승리...파죽의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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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년 05월 16일

[앵커]

남)굿모닝 스포츠 순섭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어제 두산과의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여)프로축구 대구FC는 종료 직전 세징야의 극적인 동점골로 김천상무와 1:1로 비겼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어제 삼성과 두산의 경기,
삼성 수아레즈를 상대로 두산은 최원준이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1회 말, 첫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초구를 노려 솔로 홈런을 칩니다.
이어 2회 강한울의 1타점 적시타와 3회 피렐라의 빠른 발로 경기는 석 점 차까지 벌어집니다.

6회 초, 수아레즈가
연속 볼넷으로 한 점 실점합니다.

1사 만루 위기 상황, 긴급 투입된 이승현이 두 타자를 잡아내며 위기를
넘깁니다.

(이승현/ 삼성라이온즈 선수)
“떨리기보다는, 무조건 막아야 된다는... 막아야 승부처라고 생각하고 막아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삼성은 8회, 김재환의 솔로 홈런으로 3:3 동점을 허용했지만,
김헌곤의 내야 땅볼로 한 점 차로 승리합니다.
부상 회복 후 1군에 복귀한 구자욱은 오늘 경기 2안타를 때려내며 복귀를 신고합니다.

(구자욱/ 삼성라이온즈 선수)
“부상으로 빠졌다는 것에 대해서 프로야구 선수로서 조금 부끄럽고요. 몸 상태는 완벽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을 만큼의 몸 상태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파죽의 4연승을 달성한 삼성은 내일부터 한화와 대결합니다.

프로축구 대구 fc와 김천상무는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21분 유인수의 헤더 골로 한 점 먼저 앞서는 김천.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세징야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며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납니다.

대구와 김천은 오는 17일 리그 13라운드 경기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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