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금요일인 오늘,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대구와 영주 27도, 의성과 김천 28도를 보이면서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3도 내외 높겠고요, 평년 수준을 5도 이상 웃돌겠습니다. 하지만 아침기온은 7에서 15도 분포를 보이며 다소 쌀쌀합니다. 출근길엔 겉옷을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엔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대구의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7월 중순에 해당하는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또 맑은 하늘에 강한 햇빛까지 더해져 체감적으론 더 덥겠습니다.

전국 하늘 보면 중부지방은 맑겠지만 남부를 중심으론 구름 많겠습니다.
서울과 강릉 대전은 한낮에 26도까지 오르겠지만 부산은 21도 예상됩니다.

문경과 예천, 상주와 칠곡은 한낮에 27도로 어제보다 3도 내외 높겠습니다.
영주와 봉화는 아침 기온 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한낮에 25도를 웃돌겠고, 일교차가 20도 가량 크겠습니다.
울진은 낮최고기온 24도로 어제보다 6도 가량 높겠고고요, 영양과 청송, 경주는 한낮에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엔 대구의 낮기온이 30도를 보이며 평년 수준을 8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초에 비가 오면서 기온은 19도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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