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가 오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 발야구 경기
'발로차 러브데이'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오승환과 우규민이 각 팀 주장을 맡아
경기를 진행했는데
5회말 원태인의 끝내기 안타로
오승환 호가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경품 추첨과 사인회도
열렸는데 참가비와 경매 수입금은
전액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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