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팀 닥터 항소심서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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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이종웅 기자
ltnews@tbc.co.kr
2021년 07월 22일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의 핵심 가해자인
팀 닥터 안주현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대구고등법원은 고 최숙현 선수 등
경주시청 철인 3종 팀 선수들에 대한
폭행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 받은 안씨 항소심에서
징역 7년 6개월에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7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의 취업제한과 신상정보 공개.고지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구타와 폭행을 저질러
죄질이 무겁지만 일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의사를 표시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