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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라도 더...막판 표심 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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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현경아
kaka@tbc.co.kr
2024년 04월 09일

[앵커]
총선이 이제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최대 관심 지역구를 찾아
막판 표심 잡기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야당은 정권 심판론에 불을 지피며 지지를
호소했고, 여당은 보수 세 결집을 시도하며
텃밭 지키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경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경산과 대구 동성로를 잇따라 찾았습니다.

여당과 무소속 후보 사이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는 곳으로, 한 위원장이 막판 세몰이에
나선 겁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지난 6일)]
“정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니다.
지금 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똘똘 뭉쳐서 이
나라를 지키고 대구.경북을 지키고 이 나라를
발전시키고 잘 되게 하려는 마음뿐입니다.”

사전투표 하루 전날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험지인 대구를 찾아
투표를 통해 국정 운영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 4일)]
“국민을 거역해도 찍어주고 국민을 고통스럽게
만들어도 그냥 찍어주니까 국민이 맡긴 권력,
예산을 국민을 그리고 국가를 위해서 쓸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 대구가 지금은 어떻게 됐습니까.”

조용한 대구.경북과는 대조적으로
수도권 판세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단독 과반 목표를, 국민의힘은 개헌 저지선을
지켜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거대 양당 대표가 잇따라 보수 텃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이른바
'플러스 알파' 때문입니다.

지역구 결과에 따라 각 정당의 위성정당
의석수가 달라지다 보니, 거대 양당 모두
막판까지 총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

국민의힘이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경산과 대구 중남구 지역에 화력을 집중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총선을 이틀(하루) 앞두고, 후보들은
막판 부동층 표심 잡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변함없는 지지를,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과 무소속 후보들은
이번 만큼은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가장 조용한 선거로 기록될 제22대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의 표심이 어떻게 움직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TBC 현경아입니다. (영상취재 현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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