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패의 고리를 끊어냈던 대구 가스공사 페가수스가 강호인 수원 KT 소닉붐에게
81대 99로 패하며 연승도전에 실패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오늘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안세영이 16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문정현과 정성우, 배스와 허훈의 잇단 득점에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2승 13패 최하위를 지키고 있는 가스공사는
모레 원주에서 DB 프로미와 승부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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