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공원 시민광장

편집부

2023년 09월 04일

[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1년 6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태어난 두류공원 시민광장을 소개합니다.

마술 봉사를 하는 봉화의 어르신들 모임과
김천의 전동관람차 해피카까지

지역의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40년의 역사를 가진 두류 야구장이
‘두류공원 시민광장’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지난 8월 30일 개막한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맞춰
시민들에게 개방됐는데요.

흙먼지 날리던 옛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푹신푹신한 넓은 잔디 광장이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또, 공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어반정글 전망대와 대구.경북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바닥분수까지.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처가 될 두류공원 시민광장,
많이들 가셔서 삶의 활기를 채우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힘찬 박수와 함께 맞이하는 이 사람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마술사입니다.

손짓 한 번에, 예쁘게 색칠된 그림책으로 변하는 마술을 보는 아이들,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뒤를 이어 나온 마술사들도 각자 다양한
마술을 선보이며 어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 마술사들은 봉화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로
시니어 마술 봉사대원들입니다.

마술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봉화 시니어 마술 봉사대.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합니다!

빨강, 노랑, 귀여운 모습의
‘김천 해피카’를 알고 계시나요?

김천 해피카는 직지문화공원에 있는 전동 관람찬데요.

해피카를 타면,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곳곳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다가오는 가을, 김천의 전동관람차 해피카를 타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SNS 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