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대구 도심 속에 자리한 역사 공간, 모명재가 외국인들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힐링 여행지 '주산지 산촌 생태마을' 소식과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까지,
지역의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400년 역사를 머금은
만촌동 도심 속 모명재는
임진왜란 때 원군으로 와서 귀화한 명나라 장군 두사충을 기리는 재실인데요.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통 활쏘기 체험'은 물론
동의보감을 기반으로 한
음식문화 체험 등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내국인인 저도 체험해보고 싶네요',
'우리 동네에 저런 곳이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바위산인 주왕산.
이곳 주산지 산촌 생태마을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진작가들의 단골 포토존 주산지 왕버들과
계곡 절골은 등산 초보도 다녀갈 수 있도록
탐방로 정비가 잘 되어있습니다.
대구 북구청이 올바른 분리배출법
안내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재활용이 되지 않는 컵, 접시 등은
깨지지 않게 잘 싼 후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하고요.
배달 용기는 깨끗하게 씻어 재활용하고
씻지 못한 경우에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합니다.
음식물은 분쇄가 가능해야
동물 사료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조개껍질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합니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하나로 교환해주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분리 배출은
지구를 살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SNS톡톡 이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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