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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 대구 독립영화 '연말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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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김다은

2020년 12월 21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올해 대구의 독립영화를 총망라한
독립영화 '연말정산' 상영회가 열려
지역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또 집안의 분위기 연출을 위해
피우는 향초의 위험성과
집주인과 아기 새의 우정 이야기까지,
SNS 화제의 소식들을
김다은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대구단편영화제 영상제공>

1. 요즘 예술성을 인정받은
독립영화들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대구에서도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대구의 한 독립영화 전용극장에서
2020년 대구 독립영화를 총망라한
상영회가 열렸는데요.

지진을 겪은 가족 이야기와
코로나로 좌절된 자신의 꿈을 향해가는 여정,
그리고 풋풋한 짝사랑을 담은 작품까지
솔직하고 생생한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어려움을 극복하고 탄생한
지역 독립영화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스브스뉴스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2.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요즘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죠.

집안의 분위기 메이커로
향초가 유독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향초가
불완전 연소되면서,
마스크를 까맣게 오염시킬 정도로
미세먼지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향초뿐만 아니라 요리나 가스레인지를 켤때,
또 동물과 옷의 털이 날릴때도
실내공기가 오염될 수 있는데요

코로나19에다 추운 겨울철,
실내 환기를 자주 해주고
화초를 키우는것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겠죠.


<포크포크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3. 갓 태어난듯한 아기새 한마리가
굶주린 채
한 집앞에 나타났습니다.

집주인은
당장 죽어가는 아기 새를
애지중지 보살피는데요.

핀셋으로 먹이를 직접 먹이고
걸음마와 비행 훈련도 하며
야생 환경 적응훈련까지 시킵니다.

건강을 회복한 아기새는
집주인과 점점 정이 들었는지
어깨나 손에 앉아 애교를 부리기도 하는데요

집주인과 한 달 가까이 지낸 이 아기새는
현재 숲속과 그의 집을 오가며,
꾸준히 우정을 나누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SNS톡톡 김다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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