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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동성로서 10분내 멋진 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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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김다은

2020년 09월 07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동성로등 명소에서 10분 안에 사진을 찍는
프로젝트가 있어 화젭니다.

방역당국에서 발표한 새로운 표현과,
새끼 고양이를 기르는 어미 개의 사연까지.
한 주간 화제의 SNS 소식들을
김다은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BPM PROJECT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1.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포토그래퍼가
모델과 함께 동성로를 질주합니다!

아티스트와 포토그래퍼가
지역 명소에서 10분안에
멋진 사진을 만드는 프로젝트인데요

짧은 시간이지만
화려하고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델은
대구시립 무용 단원들이라고 하는데요.
역시 대구의 대표 무용수 답죠?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사진과 영상,춤을 통한 종합 예술로
잠시나마 위안이 되는 프로젝트에
한번 도전해보시죠

<sbs뉴스 영상제공>

2.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당국의 브리핑과
뉴스를 매일 접하는데요.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는다는 뜻의
'깜깜이 감염', '깜깜이 환자'라는 표현도
많이 들어 보셨죠?

그런데 앞으로 이 '깜깜이'라는 표현은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등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시각 장애을 비하하는 차별적인 표현이 담겨있다며 시각장애인단체에서
개선을 요구해와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네요

'깜깜이'는 코로나19 이전에도
자주 쓰는 용어였는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바로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12 News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3. 영국에서는 구조된 한 어미 개가
특별한 새끼를 키우는데
강아지가 아닌 고양이네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 어미 개는 구조됐을 당시
배 속에 새끼를 품고 있었지만,
결국 새끼들은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새끼를 잃은 슬픔에 어미 개는
이상 행동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구조단체는 "다른 새끼를 통해
어미개의 안정을 바란다"며
SNS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는데
어미를 잃고 고아가 된
새끼 고양이들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은 어미 개의 젖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서 새 가족에게 입양됐습니다.

어미 개 역시 새 주인을 만나
행복을 찾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SNS톡톡 김다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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