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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시내버스로 서울서 대구까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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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김다은

2020년 07월 27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서울에서 대구까지 시내버스로만
여행하는 체험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에 등장한 코로나 관련 신호등과
카메라와 똑 닮은 주택을 지은 사연까지,
한 주간 화제의 SNS 소식들을
김다은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청년재단블로그 영상제공>
1.
서울과 대구를 오갈 때,
주로 KTX나 SRT를 많이 이용하실 텐데요.

요즘 sns에서는 서울에서 대구까지
시내버스로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했습니다.

열 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2만원 가량의 교통비가 들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재밌겠다,
나중에 시간 많으면 해보자!"라며
동참 의지를 보였는데요.

빠르게 이동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여러 도시를 둘러보며
천천히 여행하는 것도 재밌겠죠?


2. 올해는 코로나로 국내에서
바다로 피서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50개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혼잡도 신호등을 제작했습니다.

해수욕장 크기와 이용객 수에 따라
거리두기가 가능한 경우 '초록',
주의가 필요하면 '노랑',
어려우면 '빨강'으로 표시된다고 하네요.

마냥 즐겁기만 한 여름휴가겠지만,
조심~ 또 조심하면서
한적한 해수욕장을 골라가야겠죠?


<Tarun Bharat News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3. 카메라와 똑 닮은 집을 지은
카메라 마니아의 사연이 화젭니다.

인도에 사는 40대 남성은
카메라를 닮은 3층 단독주택을 지었는데요.

5월에 완공되자마자
많은 행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인기있는 셀카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큰 렌즈가 창문이고,
필름은 발코니 난간이네요. 정말 재밌죠!

유명한 사진작가인 집주인은
어릴 때부터 카메라에 흠뻑 빠져
심지어 아들 세 명의 이름까지도
전부 카메라 브랜드명으로
바꾸기까지 했다는데요.

그의 카메라 사랑! 정말 못 말리네요~

지금까지 SNS톡톡 김다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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