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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대구 야간명소, 영일만 야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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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김다은

2020년 07월 13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대구의 야간 관광명소와 포스코 야경이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코로나 극복 희망메시지를 담은
한강의 드론 플래시몹과,
세계 최고령 고양 사망 소식까지.
SNS 화제의 소식들을
김다은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컬러풀대구TV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1.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죠.

대구시청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대구 야간 관광명소가 눈길을 끕니다.

동구 아양기찻길과 동촌유원지,
수성못과 앞산 전망대도 보이죠

고즈넉한 서원과, 맛있는 야시장도
빼놓을 수 없죠.
한국 관광공사 추천
야간 관광 100선에도 선정됐다고 합니다.

포항 영일만 밤하늘을 비추는
세계 최대규모인 6km 야간 경관조명도
볼거립니다.

포스코가 제철소 건물에 새롭게 단장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황홀한 불빛 쇼를 제공합니다.

코로나로 여행은 힘들지만,
사람이 드문 시간대에 가족들과 함께
지역의 야간 명소를 찾아
잠시나마 여름밤 더위를 식힐수 있겠네요

<국토교통부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2.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4백여 개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았는데요.

마스크도 보이고
손 씻기와 거리 두기 이미지 등이 보이시죠?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국민을 위로하는 플래시몹이라고 하는데
의료진과 국민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있네요.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응원처럼
우리 모두 조금만 힘을내서
코로나19를 극복해 볼까요?

<viral videos 유튜브채널 영상제공>

3.현존하는 세계 최고령 고양이 '러블',
32살 생일을 앞두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양이의 주인 미셸은 1988년 5월부터
러블을 데려와 32년동안 사랑을 주고받으며 키웠죠

따뜻한 보살핌으로 러블은
다른 집고양이의 평균 수명인
16~18년보다 두배 가까이 살며
전세계 동물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러블이 숨진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애도의 뜻을 sns에 올렸습니다.

사랑과 따듯한 보살핌으로 장수했던 러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NS톡톡 김다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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