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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 주요외신, 코로나 19 속 한국 총선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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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이향원

2020년 04월 20일



sns톡톡 순섭니다.
코로나 사태속에 처음으로 치른
우리나라 4.15총선이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코로나로
이동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도심거리로 뛰쳐나온 동물과
세계 팝스타들의 온라인콘서트 등을
이향원 앵커가 소개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47개국 이상이
선거를 연기한 가운데
처음으로 치러진 우리나라의 4.15총선에
세계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선진국 미국과 영국에서도
한국이 ‘선거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CNN은 "한국은 지금까지
한 번도 선거를 연기한 적이 없으며,
코로나19도 이를 막지 못했다"며
유권자들의 투표 열기를 소개했습니다.

코로나사태에서 치른 선거에도
16년 만에 투표율 60%대를 달성하기도 했죠.
한국이 방역모델을 넘어 이번에는
코로나 사태 속 ‘선거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도심 골목을 유유히 걸어가는 이 동물!
아프리카나 동물원에 있어야 할 얼룩말인데요.
도로 한복판에서 조랑말 두 마리와 만나
신나게 뛰어다닙니다.

근처 서커스단 소속 동물들이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
뛰쳐나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이동제한 조치에
답답해서 뛰쳐나온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리 교외 도시에서는
대낮에 사슴 두 마리가 출몰해
주민들을 놀라게 했고요.
센강에서는 유람선 대신 백조가,
루브르박물관 앞 거리는 관광객 대신
오리들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람들의 이동 금지령으로
동물의 행동반경에도 변화가 생긴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싱크]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라이브를
우리 집에서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코로나19여파로 세계 음악계가
‘방구석 콘서트’에 빠졌습니다.

스티비 원더부터 빌리 아일리시, 레이디 가가까지!
코로나 19 자선모금을 위한 초대형 온라인콘서트에 팝스타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는데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기금을 모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뮤지션들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세계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NS톡톡 이향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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