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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누수 원안법 위반..투명하게 공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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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22년 09월 21일

월성원전의 안전결함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가 원자력안전법 위반이라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그린피스는 한 방송매체에 공개된 경주 월성 원전1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 수조 외벽
바닥의 누설 장면은 냉각수와 핵연료를 완전히 들어낸 뒤 대규모 보수공사를 시행해야 할 응급상황이라며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수원은 정확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역 한 방송매체는 어제 월성1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 수조 바닥 부위 갈라진 틈 사이로 방사능 오염수가 새어 나오는 장면을 영상으로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안위와 한수원은 해당 영상에 대해서는 1년여 전 알고 있는 내용이며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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