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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SG에 6:7 석패...대구FC도 인천에게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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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년 08월 08일

[앵커]

남)굿모닝 스포츠 순섭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SSG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6:7로 석패하며 시리즈 1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여)프로축구 대구FC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고, 김천상무는 성남을 4:1로 눌렀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SSG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양 팀은 장필준과 모리만도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2회 말,
SSG 평범한 외야 뜬공에 구자욱이 미끄러지며 한 점 먼저 내줍니다.

3회 초 삼성의 반격
볼넷과 김현준의 안타로 1 사 1 3루 득점 기회.
모리만도 폭투로 동점 주자 홈으로 들어옵니다.
이어지는 타석의 피렐라
안타 하나면 역전도 가능합니다.
쳤습니다. 우중간 꽤 뚫습니다.
4번 타자 호세 피렐라의 역전 적시타
점수 2:1

3회 말 SSG의 공격
최정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삼성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4회 선두타자 안타와 구자욱의 2루타로 무사 2 3루 기회.
타석의 강한울 쳤습니다.
센터 쪽 깊은 타구
3루 주자 2루 주자 모두 홈으로
강한울은 2루까지.
곧바로 리드를 되찾아 오는 삼성라이온즈.
김지찬의 희생플라이까지 더해 두 점 차로 달아납니다.

하지만 5회 SSG에게 두 점을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하고,
6회 두 점을 더 실점하며 5:7로 경기 재역전됩니다.

삼성은 8회 강한울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 6:7로 마무리됩니다.

프로축구 대구FC는 인천과의 리그 27라운드에서 2:3으로 패했습니다.
대구는 전반 9분 인천의 자책골로 한 골 먼저 앞서갔지만
전반 34분 동점골을 허용한 뒤, 후반 21분 역전골까지 내주며 1:2로 끌려갑니다.
후반 40분, 김진혁의 슈팅이 인천 수비 맞고 굴절되며 승부의 균형을 맞추지만,
경기 종료 직전 인천에게 통한의 한 골을 내주며 2: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김천상무는 성남과의 경기에서 4:1 압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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