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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NC에 5:2 승리...대구FC 무· 김천상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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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년 05월 06일

[앵커]

남)굿모닝 스포츠 순섭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NC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대2로 이기며 시리즈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여)프로축구 대구FC는 포항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고 김천상무는 강원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NC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
삼성 황동재와 NC 송명기가 선발투수로 맞대결합니다.

삼성은 NC에게 한 점을 먼저 내준 뒤
6회 밀어내기 볼넷에 이은 김지찬의 3타점 3루타가 터지며 넉 점을 뽑아 역전합니다.

7회 오재일의 솔로 홈런까지 더하며 최종 점수 5:2로 마무리됩니다.

선발 투수 황동재는 6.2이닝 동안 NC 타선을 1실점으로 막으며 데뷔 첫 승을 거둡니다.

(황동재/ 삼성 라이온즈 선수)
“제 개인적인 첫 승보다는 팀의 연승이고, 어린이날에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준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합니다”

NC와의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로 시리즈를 가져온 삼성은 오늘부터 롯데와 3연전에 들어갑니다.

프로축구 대구 fc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리그 10라운드에서 1:1로 비겼습니다.
후반 26분 포항에게 헤더 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가던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키퍼 오승훈의 천금 같은 헤딩 도움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냅니다.

(오승훈/ 대구FC 선수)
“저희가 시간에 쫓기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감독님께서 지시를 내렸던 게 잘 맞아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김천상무는 후반 17분 조규성의 페널티 킥 골로 강원을 1:0으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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