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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설계] 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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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22년 01월 18일

[앵커]
경북지역 시.군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살펴보는
새해 설계 시리즈, 오늘은 군위군입니다.

군위군은 올 상반기 예정된
대구시 편입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인구 15만명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정 성 욱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군위군은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인 대구시 편입 관련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신설된 대구편입 정책단을 중심으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대구로 편입된 상태에서 6월 지방선거를 치르기 위해 관련 협의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인구 15만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합니다.

<김영만/군위군수>
“대구 편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했고 인구 15만명의 글로벌 공항도시 목표로 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균형복지 실현을 위해
8개 읍.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씁니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카드형 지역 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고, 군위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과
군위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도 추진합니다.

미디어 체험관과 캠핑장을 추가 조성해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전국 관광 명소로 만들고
숙원사업이던 종합운동장 건립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김영만/군위군수>
“삼국유사테마파크 외에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함과 동시에 글로벌 공항시티와
관광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연초부터 군위군은 글로벌 공항도시,
15만명 인구 목표를 향해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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