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도 종합부동산세 대상과 세액이 크게 늘어나 종부세 폭탄이 현실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주택분 대구지역
종부세 고지 인원은 개인과 법인 포함
2만 8천 명으로 지난해 2만 명보다 40% 증가했습니다.
세액은 천 470억 원으로 지난해 335억 원보다
무려 4배 이상 증가했는데 구.군별로는 수성구가 대구 전체 부과 대상자의 절반 수준에 달했습니다.
경북의 종부세 고지 인원과 금액은 각각
만 2천 명과 66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인원은 71%, 세액은 5.3배 늘었습니다.
대구국세청은 공시지가와 세율 인상으로
인원과 세액이 크게 늘었다며
토지분 종부세를 포함하면 인원과 세액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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