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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도 종부세 폭탄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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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21년 11월 23일

대구.경북도 종합부동산세 대상과 세액이 크게 늘어나 종부세 폭탄이 현실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주택분 대구지역
종부세 고지 인원은 개인과 법인 포함
2만 8천 명으로 지난해 2만 명보다 40% 증가했습니다.

세액은 천 470억 원으로 지난해 335억 원보다
무려 4배 이상 증가했는데 구.군별로는 수성구가 대구 전체 부과 대상자의 절반 수준에 달했습니다.

경북의 종부세 고지 인원과 금액은 각각
만 2천 명과 66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인원은 71%, 세액은 5.3배 늘었습니다.

대구국세청은 공시지가와 세율 인상으로
인원과 세액이 크게 늘었다며
토지분 종부세를 포함하면 인원과 세액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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