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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장갑공장 화재 10시간 만에 큰 불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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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한현호
3h@tbc.co.kr
2021년 11월 23일

어제 오전 10시반쯤 성주군 월항면 농공단지의 한 장갑공장에서 난 불은 10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2시반쯤 큰 불을 잡았지만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다시 번졌고,
밤 8시 50분 쯤 2차로 큰 불을 잡은 뒤
무너진 공장 건물을 치우고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장갑공장 근처 다른 공장으로 불이 번지면서
공장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대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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