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낙동강에 카드뮴을 불법 배출한
봉화 영풍석포제련소에 과징금 280여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번 과징금 부과는
'환경범죄단속법' 개정 이후 첫 사례로
2018년과 2019년 환경부 조사에서
기준치의 수천 배가 넘는 카드뮴을 배출해
낙동강을 오염시킨데 따른 것입니다.

영풍석포제련소는 지역 사회에 죄송하지만
고의적으로 카드뮴을 유출했다는 환경부 발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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