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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인중개사법 위반 15개소 30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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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21년 10월 18일

대구시는 올 하반기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한 지도, 점검 결과 15곳에서 3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자격증을 비롯한 게시 의무 위반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표시·광고 위반 7건,
중개 대상물 확인·설명 위반 6건,
공인중개사 유사 명칭 사용 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가 의심되거나
중개 수수료율을 초과해서 받는 등
9건에 대해 수사의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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