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들어 처음으로
지난 12일 지역에서 일본 뇌염 매개모기로 알려진 '작은 빨간집 모기'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에서 작은 빨간집 모기는
지난해보다 3주 정도 빨리 채집됐고,
전국적으로는 부산에서 지난달 초 처음 확인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 활동할 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입고 집 주변 환경관리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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