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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998명 후보 등록.. 평균 경쟁률 1.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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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22년 05월 14일

[앵커]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대구.경북에서는 모두 998명이 등록해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무투표 당선 선거구는 기초단체장은 3곳
광역의원은 37곳에 이릅니다.

최연소 후보는 10대 대학생,
최고령은 70대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이종웅 기자입니다.

[기자]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에서는 모두 275명이 등록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경북은 723명이 등록해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무투표 당선 선거구는 40곳에 이릅니다.

기초단체장은 대구 달서구 이태훈 후보와
중구 류규하 후보, 경북은 예천군 김학동 후보가
투표 없이 당선됐습니다.

광역의원 무투표 당선은
대구 20곳과 경북 17곳으로 나타났고,
1명을 뽑는 울릉군 광역의원에는 5명이 등록해
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연소 후보는 대학생으로
기초의원 경주 다 선거구에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18살 김경주 후보,
최고령은 기초의원 대구 중구 나의
76세 독도당 김두환 후보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후보 73명 가운데
여성은 대구 1명뿐이었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166억 4천여만 원을 신고한
광역의원 문경1 선거구에 박영서 후보였고,
안동1에 출마한 김대진 후보 재산은
마이너스 13억 6천여만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또 대구 서구청장 무소속 후보로 나선
서중현 후보는 15차례로 최다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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