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
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빠져,
사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새 정부 과제인 교통혁신 분야
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 내용을 보면
권역별 거점공항으로 가덕도와 제주 제2공항은
직접 언급됐지만 통합신공항은 빠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국정과제에 반영했고 국토부 6차 공항계획에도 거점공항으로 지정돼, 추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국정과제에 빠짐에 따라
가덕도나 제주 2공항보다 사업 우선 순위에서
밀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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