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산업단지 기업유치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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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김태우

2021년 10월 22일

[앵커]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쿠팡이 김천에 첨단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등 굵직한 기업들이 김천산업단지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김천시는 3단계 산업단지 분양 대박에 힙입어 오는 2026년까지 4단계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혁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천시가 상전벽해란 고사성어가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C>2000년 중반까지만해도 논,밭이었던 어모면 일대가 1,2단계 산업단지 조성을 거쳐 지난 7월에는 3단계 조성공사를 마쳤습니다.

전체 면적은 338만 4천여 제곱미터,
서울 상암축구장 473개 규모에 112개 기업이 입주하는 산업단지로 바뀌었습니다
<C>

3단계 산업단지에는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쿠팡이 오는 2023년까지 천억 원을 투입해 첨단 물류센터를 지을 예정입니다.

<이동형 /김천시 경제관광국장>
"당초 쿠팡은 전자상거래업체이기때문에 일반산업단지에는 입주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김천)시에서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
자원부와 협의를 하고 지침을 개정해서 유치를
하도록 했습니다."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유치경쟁 속에서
국내 1호 리쇼어링 기업인 아주스틸 유치도 성공했습니다.

아주스틸은 필리핀 공장을 철수하고 500억 원을 투자해 3단계 산업단지에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이학연/아주스틸 대표>
"여러 지역의 산업부지를 조사하는 과정에 김천시에서 공영부지로 조성된 공단 단가가
가장 낮게 저희들에게 먼저 제시를 하고(했습니다)."

3단계 산업단지에는 부지 조성과 함께 100% 분양을 마쳐 36개 기업에서 3천 4백여 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천시는 3단계 산업용지 조성에 이어
오는 2026까지 118만 제곱미터 규모의 4단계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TBC 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