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가 영주 소수서원의
고문서를 76년 만에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영주시는 1944년 조선사편수회가 빌려갔던
거재잡록 등 소수서원의 고문서 8책을
국사편찬위원회가 반환하기로 했다며
현재 관련 절차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반환되는 고문서는 소수서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일들을 기록한 것으로
당시 서원의 생활 양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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