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시급"
링크복사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취재부 김용우
bywoo31@naver.com
2019년 03월 16일

미세먼지때문에
숨막히는 날이 잦아지고 있는데요.

차량 운행 제한 등 비상 저감 조치도 중요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발생원을 줄이는
노력이 시급해 보입니다.

내일 오전 방송되는 시사진단 쾌 내용을
김용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세제곱미터에 30마이크로그램,
유럽보다 3배 이상 높습니다.

낮은 농도에서도 여성 노인 치매가 2배 높게 나타날 정도로 미세먼지는 인체에 치명적입니다.

[양원호/대구가톨릭대 산업보건학과 교수]
"특히 여성 할머니분들한테 높다고 나오거든요. (연평균)12마이크로그램의 낮은 수준에서도
거의 2배가 높다고 나왔거든요."

호흡기 질환자는 물론 노인과 여성,
어린이들은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경호/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
"공기 청정기를 보급중에 있고
곧 모든 경로당에도 비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석탄발전과 생활폐기물 소각을 비롯한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는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혔습니다.

[김해동/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
"쓰레기 소각에 대해서 규제 완화 조치를 꺼낸다든가 이런 것들을 보면 정부가
가진 중장기 계획이나 이해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실내 환경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동시에 비상저감 조치에 따른 공감대 형성 또한 중요합니다.

[양원호/대구가톨릭대 산업보건학과 교수]
"강제적으로 차량 2부제 상황까지 가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걸 감소해야지만."

[김해동/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
"편의성을 다 누리고 싼 에너지 쓰면서까지
환경을 찾는 것은 이것은 말이 안 되는 얘기다."

미세먼지 원인과 근본적인 해법을 짚어보는 시사진단 쾌는 내일 오전 9시 방송됩니다.
TBC 김용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