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대구 76명, 경북 95명 늘었습니다.

대구는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 12명이 확진됐고
중구 지인 모임 관련 5명도 감염됐습니다.

또 북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3명과
중구 목욕탕 관련 3명 등이 확진됐고
사망자도 3명이 발생했습니다.

경북은 구미에서
외국인 지인 관련 접촉자 5명 등
15명이 확진됐고
문경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병원 관련 8명 등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포항 10명, 성주 9명,
경주.영덕 각 8명 등이 발생해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시 이후 오후 4시까지 확진자는
대구 98명, 경북 103명이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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